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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정리

오픽(OPIC) AL 받고 싶습니다만_자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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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n Rockwell: Boy Asleep with Hoe)

작년 이맘때쯤 처음 오픽 테스트를 쳤고 IH 등급을 받았다.


그때 생각했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AL은 문제없겠는데?"


그렇게 1년이 지났고 나의 오픽 점수는 여전히 그대로다.


언제 시간이 나면 봐야지 하고 책장 모서리에 꽂아둔 책처럼

여러 일이 많아 바쁘다는 핑계로 시험을 미뤘고 여기까지 왔다.


솔직히 말해서 아직 벼랑 끝에 몰리진 않았지만 그래도 지금 해야겠다.

나중에, 혹시, 벼랑 끝에 몰리게 된다면 이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곳에 힘을 써야 하니까.


그래서 내가 작성한 시험 대비 스크립트를 일기처럼 올리기로 했다.

손가락이라도 일단 몸을 움직여야 기적이 일어날 테니까.


여유가 되는대로 자기소개부터 내가 만든 오픽 예상 질문들을 한국어/영어 버전으로 올리고 꾸준히 수정하면서 외워야겠다.

영어 공부도 하고 자격증도 따고 좋네?


 

 자기소개 

 

* 실명 대신 본인 영어이름(Charlie)을 사용했음.

* 재학중인 대학 이름은 취향껏 마음대로 지었음(AAA)


안녕하세요. 저는 Charlie입니다. 현재 대학교 4학년이고 AAA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겨울방학을 맞아 언론사에서 인턴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활동적인 편이라 웬만한 거리는 대중교통 대신 직접 걸어서 이동하는 편입니다. 돈도 아끼고 운동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이기 

떄문이죠.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저는 운동을 아주 좋아합니다. 평소 따로 운동 할 시간이 없어서 시간이 날때마다 틈틈이 턱걸이너 팔굽혀펴기를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클라이밍을 좋아해서 4년째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껏 다양한 운동을 접했지만 이 운동이 가장 잘 맞는 운동입니다.

클라이밍에 대해서 더 이야기하고 싶지만 삼천포로 빠지면 안되기에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성격은 충동적입니다. 특히 쇼핑을 할 때 충동적인 성향이 극대화되어 충동구매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더 이야기하고 싶지만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저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010-0000-0000으로 연락 주세요.


Hello. My name is Charlie. I'm in my senior year of AAA University and I'm majoring in Philosophy.

I'm currently doing an internship at a local press.

In general, I'm an active person. so I tend to go on foot when I go somewhere instead of taking the bus or something. because It's like killing two birds with one stone. I can save some money and do exercise at the same time.

Judging from what I said(As you can see), I love exercising. Since I can't make time to hit the gym, I try to do a small workout like pull-ups and push-ups on a daily basis at home. 

I especially like climbing. I've been doing it for almost 4 years now. It never gets me bored. It suits well to a person like me.

I'd like to talk more about climbing, but I don't get sidetracked from the original question.


To get back to the point, my personality is sort of impulsive. It comes into play with a special occasion like when I'm shopping.

so It's hard for me to control impulse buying. 


Hmm... I guess time is almost up and I've got to move on to the next question.

If you are intrigued to know more about me, here's my phone number. 010-0000-0000. 

You can reach me on this number anytime you want.


상기 지문은 수능 외국어영역 1등급과 같은반이었던 사람이 작성한 것이니 참고만 하세요.

보다 나은 영어생활을 위한 태클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다음 질문은 '현재 거주 지역의 날씨'입니다.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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