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를 통한 작업 내용을 GitHub repository에 올리기 위해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clone repository 작업 후 commit/push 작업을 진행했다.
그러다 마주친 메시지
git-receive-pack not permitted
구글링 결과, 해당 에러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repository 연동 시 작성하는 인증(Authentication) ID/PW 오류.
하지만 ID/PW를 몇 번이나 정확히 기입했음에도 여전히 같은 메시지만 반복된다.
그렇게 구글에서 한참을 헤매다 우연히 본인과 동일한 이슈 때문에 고생중이라는 한 커뮤니티의 글과 마주쳤다.
댓글을 보니 자신도 똑같은 이슈 때문에 헤매고 있다는 댓글이 몇 개 보였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는게 이상해서 혹시 하는 마음에 GitHub 계정과 연동된 이메일함을 열어보니 3개월 전 GitHub로부터 받은 알림 메시지가 있었다.
Hi @***,
You recently used a password to access the repository at ***/***.github.io with git using git/2.29.2.windows.3.
Basic authentication using a password to Git is deprecated and will soon no longer work. Visit https://github.blog/2020-12-15-token-authentication-requirements-for-git-operations/ for more information around suggested workarounds and removal dates.
Thanks,
The GitHub Team
GitHub 로그인에 사용하는 기본 비밀번호를 통해 repository에 접근하는 방식은 앞으로 사라진다는 얘기.
추가로 친절하게 새로 도입되는 token 방식 접근 방법을 설명하는 링크도 첨부했다.
문서를 보니 2021년 8월 13일 이후 새로운 방식이 적용된다고 한다. 내가 이슈를 마주쳤을 때가 딱 그 시점이다.
결론은, 이메일만 제대로 체크했으면 시간 낭비가 줄었을 것이다.
덕분에 본인이 사용하는 기술을 관장하는 업체에서 보내는 메시지는 항상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
Personal Access Token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GitHub 메인 페이지 우상단 프로필 클릭 -> Settings
Settings -> Developer settings
Settings -> Developer settings -> Personal access tokens
Personal access tokens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본인이 생성한 token을 볼 수 있다.
본인은 방금 테스트용으로 생성해서 다음과 같이 생성된 token이 보인다. 아무것도 생성하지 않았다면 보이는게 없다.
새로운 token 생성을 위해 우상단의 Generate new token 버튼 클릭한다.
token 생성에 필요한 내용 입력 및 체크
Note는 본인이 원하는 token 이름을 작성한다.
Select scopes는 생성하는 token의 접근 권한을 관리한다. 필요에 따라 체크하자.
작성 및 체크 후 아래 Generate Token 버튼을 클릭하면 완료.
token 생성 완료 확인
생성된 token값을 복사해서 잘 보관해야 한다. 해당 카테고리에 계속 보관되지 않는다.
생성된 token값이 기존 PW를 대체한다. 이제 repository 접근 시 ID/token으로 접근하면 된다.
token값을 잃어버렸다면
해당 토큰 클릭 후 Regenerate token 클릭하면 token 재발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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