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코스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파이언스(2008)_어찌 되었든, 살아남자. 1941년 8월. 독소전쟁 발발 후 나치 독일군은 빠르게 폴란드를 점령해갔고, 그곳의 유대인들은 게토로 끌려가 학살되었다. 투비아 비엘스키(Tuvia Bielski)와 그의 형제 주스, 아사엘, 아론의 부모 또한 수용소에서 죽음을 맞게 된다. 투비아는 형제들을 데리고 가까스로 수용소를 탈출해 날리보키 숲(Naliboki forest)으로 이동, 그곳에서 형제들과 파르티잔('빨치산'으로 불리기도 함) 활동을 시작한다. 이 영화는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영화 를 떠올리게 한다. 나치 점령하에 고통받는 유태인의 모습을 조명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각 영화의 주인공들의 삶의 방식이 꽤나 유사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영화 의 주인공 슈필만은 영화 내내 독일군에 쫓기고, 학살을 피해 도망치고, 누가 자신을 찾아낼까 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