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04.05.] 식목일에는 '사오'를 식목일이다 더이상 빨간날이 아니고, 굳이 떠올리지 않는 한 365일 중 하나일 뿐인 날이다 식목일이다 그렇다고 자연을 위해 특별한 일을 한 것은 없다. 평소처럼 먹고 마시고 잘 잤다 다만 평소보다 자연을 더 느꼈다. 그래서 볼살을 쓸어올리는 바람이 더욱 간드러졌고 등 뒤로 지는 해가 유독 간절하게 느껴졌다 식목일은 '사'월'오'일 '가오'는 평소 많이 잡았으니 이 날 하루만큼은 '사오'를 잡아보자 이전 1 다음